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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닝 보너스가 무엇인가요?

읽는데 약 2분 정도 걸려요!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란?

사이닝 보너스는 회사에 새롭게 합류하는 구성원에게 주는 일회성 인센티브 제도에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고안된 현금 보상 전략이었는데요. 지금은 한국의 스타트업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보편적인 보상제도가 되었어요.

사이닝 보너스는 임금이 아니에요

이전에는 사례금으로 판단하여 기타소득으로 과세하기도 하였지만, 최근에는 근로계약 체결 이후 지급하기 때문에 주로 근로소득으로 판단하여 과세해요. 하지만 사이닝 보너스는 일반적인 보너스 또는 리텐션 보너스와 같이 일시금에 속하기 때문에 임금으로 보기에는 어려워요. 근로기준법상 임금은 회사가 ‘근로의 대가’로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임금으로 볼 수 있어요.

사이닝 보너스 지급 시 유의사항

사이닝 보너스는 일반적으로 주요한 인재에게 지급해요. 인재가 퇴사한다면 회사에도 큰 손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급 시 계약서를 통해 주로 일정 기간 이직할 수 없다는 조건을 걸고 지급해요. 만약 필수 재직 기간 내에 퇴사한다면 사이닝 보너스를 일부 환수하는 조건을 추가하기도 해요. 이런 경우에 회사는 사이닝 보너스를 직원의 필수 재직 기간으로 나누어, 직원이 채우지 못한 재직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만큼을 환수하게 되어요. 환수에 대해서는 이직 사유나 기존 판례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환수 조치 전에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회계/세무 처리

사이닝 보너스 지급은 한 번에 이뤄지지만, 회사가 회계처리를 할 때는 사이닝 보너스를 필수 재직 기간동안 안분하여 비용으로 인식해요. 즉 사이닝 보너스에 대한 필수 재직 기간이 1년이라면 사이닝 보너스를 12로 나눈 값을 매월 안분하여 인건비로 처리해요.

직원은 사이닝 보너스를 받는 시점에 세금 공제 없이 전액을 받고, 매월 회사에서 안분한 금액만큼 근로소득세에서 과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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