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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 계약 시 주의 사항부터 비상장주식 사기 유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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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 특히 비통일주권을 거래할 때는 개인이 알아서 모든 절차를 챙겨야 하므로 굉장히 꼼꼼해져야 해요. 더욱 안전한 거래를 위해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정리하고 대표적인 비상장주식 사기 유형도 알려드릴게요. 

비상장주식, 비통일주권 거래 시 꼭 확인하세요

양도인이 실제 주주가 맞는지 확인하기

비상장주식은 주권을 발행하지 않은 ‘주권 미발행’ 상태인 회사가 많아요. 실물 주식이 없기 때문에 주식을 파는 사람이 실제 주주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식미발행확인서를 요구해요.

거래 가능한 주식인지 확인하기

양도인이 실제 주주이더라도, 해당 주식이 양도 제한이 걸려 있는 주식인지도 확인해 봐야 해요. 투자 계약서에 주식 양도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자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조건이 있거나, 회사 정관에 주식 양도를 하려면 이사회 승인이 필요하다고 명시되어 있는 경우인데요. 후자는 법인등기부등본의 기타 사항에 나와 있어서, 인터넷등기소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계약서 조항 꼼꼼히 확인하기

비통일주권 거래는 계약서 작성 및 서명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주식양수도 계약서를 작성하셔야 하는데요. 사기 등으로부터 안전하려면 양도인과 양수인의 권리를 잘 확보하도록 계약서 조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필요한 조항은 꼭 넣어두는 것이 중요해요. 양도 제한에 대한 진술 보장, 계약해제와 손해배상 조항 등은 꼭 포함되어야 해요.

회사에 명의개서 요청하기 

양수인이 주식거래대금을 양도인에게 입금했다면, 주식발행회사에 명의개서를 요청해야 해요. 명의개서를 진행해야 양수인이 주주명부에 새로운 주주로 등록되고, 주주로서 권리를 완전히 확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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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ZU 비상장주식 간편계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약서부터 전자서명으로 간편하게 계약할 수 있어요. 양도인이 거래하는 주식의 진짜 소유자인지 확인하고, 명의개서 신청하는 것까지 ZUZU에서 진행해 드려요.

비상장주식 사기 유형

비상장주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기업의 가치를 먼저 발견하고 이후 IPO 등을 통해 가치가 상승할 것을 고려하여 거래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점을 이용해 금전적 이익을 편취하려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자주 발생하는 주요 사기 유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주식 리딩방 

‘급등할 종목 정보 미리 받아보세요.’ 등의 스팸 문자를 받아보신 적 있나요? 이런 문자에는 으레 메신저 채널로 통하는 링크가 포함돼 있는데요. 바로 주식 리딩방 참여를 유도하는 거예요.

주식 리딩방 유도 스팸 문자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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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리딩방은 원래 주식 종목을 추천하는 정보가 올라오는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의 메신저 채널을 뜻하는데요. 이런 리딩방의 참여자들을 속여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있어요. 리딩방의 흔한 사기 사례로는 매도 가격이나 시점을 개별 상담해 준다고 하면서 특정 사이트에 유료 회원 가입을 시키는 경우예요. 그리고 상장 계획이 없는 회사가 몇 개월 내 상장될 것이라고 속여서 500원 상당의 주식을 2만 원까지 높혀서 거래한 사건도 있었고요. 

이런 식의 사기가 벌어지는 채널에서는 사기 주모자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물밑 작업이 이뤄지는데요. 사기 주모자가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실제로 이득을 본 것처럼 가짜 수익정보를 인증하는 등 바람잡이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혹시 현재 들어가 있는 리딩방에서 특정인이 리딩방 정보 덕분이라는 말과 함께 반복적으로 고액의 수익을 인증한다면 리딩방 사기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아요. 

2. 텔레마케팅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텔레마케팅 형식으로 비상장주식을 권유하는 사기 방법도 요즘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이들이 패턴은 매우 유사하여 알아두기만 하면 사기의 위험에서 벗어나실 수 있어요. 

이런 사기 단체들은 본인을 투자 증권과 업무 제휴를 맺고 투자자를 유치하는 컨설팅 회사로 소개해요. 그리고 이번에 특정 회사가 곧 상장될 예정이라며 특정 종목을 추천해요. 해당 회사가 상장하려면 일반주주의 소유 비율을 일정 퍼센트 이상으로 맞춰야 해서, 현재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투자를 유도해요. 이때 피해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데요. 주식을 먼저 투자자의 주식계좌로 입고시켜 준다는 실행 불가능한 말을 하기도 하고요. 언론사에 돈을 주고 광고성 기사를 배포한 사례도 있어요. 이런 말들로 신뢰를 얻어내 투자금을 입금받으면 ‘기업이 상장 준비 과정 중 변화가 생기면 연락하겠다’는 등 핑계를 대며 점점 연락이 닿지 않다가 잠적해요.

실제로 2022년에 벌어진 사기 사례를 알려드릴게요. 컨설팅 업체로 위장한 사기 단체가 고액의 투자금을 입금받고 잠적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당시 사기 단체는 한국거래소 직인이 박힌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 승인 문서를 위조하여 피해자들의 신뢰를 얻어냈어요. 2023년 초에 발생한 비상장주식 사기 사건 역시, 컨설팅 업체를 모방한 사기 단체가 한 기업이 곧 상장할 것이라는 거짓말과 기사형 광고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집했는데요. 이때 사기로 인해 발생한 피해액만 수백억 원에 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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