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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희석주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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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희석주식은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한 모든 전환권이 행사된 후 발행된 회사의 총주식 수를 의미해요. 영어로 Fully Diluted Shares 또는 FDS라고 해요.

완전 희석주식에는 어떤 것이 포함되나요?

  • 현재 발행된 주식 수
  • 전환을 통해 발행될 가능성이 있는 주식 수(주식 보상 제도로 인해 부여된 스톡옵션, RSU 혹은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우선주 등)

우리 회사에 주식 보상 제도가 있다면?

사내에 주식 보상 제도가 있다면 근로자에게 지급한 스톡옵션, RSU 등이 있을 텐데요. 해당 주식 보상들도 이후에 보통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통주로 계산하여 완전 희석주식에 포함해요.

우리 회사에 주식으로 전환될 채권이 있다면?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이후 보통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채권이기 때문에 보통주로 계산하여 완전 희석주식에 포함해요.

우선주는 이미 발행된 주식 수에 포함되어 있어요.

우선주는이미 발행된 주식수에 포함되어 있으니 따로 계산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전환이 가능한 우선주는 꼭 계약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전환비율에 따라 추가로 발행해야 할 주식이 있다면 해당 주식 수는 추가로 계산해 주어야 해요. 

해외 법인이라 ‘옵션 풀’이 있다면?

미국 등 해외에서 창업하여 활동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옵션 풀로 책정된 주식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투자유치 과정에서 투자자에 완전 희석주식 정보를 공유할 때 옵션 풀도 포함해야 할 때가 많아요. 회사의 옵션 풀은 언제든 스톡옵션으로 부여돼 주식 전환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옵션 풀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완전 희석주식, 언제 사용되나요?

투자유치 시 기업가치 산정 

대부분의 투자자는 투자 전 기업가치를 산정할 때 지분이 희석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는데요. 이를 위해 투자 전 기업가치를 산정할 때 완전 희석주식을 활용해요. 투자유치 과정에서 완전 희석주식을 계산할 때, 더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싶다면 어떤 항목을 완전 희석주식에 포함할지 투자자와 꼭 합의해야 해요.

참고로 한국벤처투자에서는 평가일 기준으로 투자한 회사에 지분 희석 가능성이 있는 전환사채, 스톡옵션 등을 발행한 이력이 있다면 반영하여 기업가치를 구하도록 하고 있어요.

만약 100만 원의 투자 전 가치가 있는 회사가 발행주식이 100주 있다면, 회사의 주당 가치는 1만 원이에요. 하지만, 스톡옵션과 같이 전환 가능한 주식이 100주 더 있다면 완전 희석주식 수 200주 기준으로 회사의 주당 가치를 계산하게 되고, 이때 가치가 5천 원까지 떨어질 수 있어요.

회사의 주당 순이익 계산

주식시장에서는 회사의 재무 상태를 평가할 때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요. 그 중 대표적인 지표가 EPS인데요. EPS는 ‘주당순이익’으로,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발행한 총주식 수’로 나눈 값이에요. 순이익이 커지거나 주식 수가 적게 책정될수록 EPS 지수는 높아지는데요. EPS가 높은 기업일수록 ‘순이익을 잘 내는 기업’ 즉, 돈을 잘 버는 기업으로 해석되어요.

이러한 EPS를 구할 때, 발행한 총주식 수가 아닌 희석주식 수를 활용하는 투자자들도 있어요. 따라서 완전 희석주식 수와 발행한 총주식 수의 차이가 크다면 EPS가 더 낮게 계산될 수 있어요.

업로드만 하면 끝! 투자자와의 매칭 기회가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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